스케일링은 잇몸 위쪽에서부터 치면에 이르기까지 잇몸질환을 발생시키는 치태, 치석 등의 침착물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매우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치료입니다. 보통 6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받는것만으로 치아를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잇몸 질환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병입니다. 잇몸 염증으로 잇몸 질환이 진행되면 치조골이 소실되고, 이것은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 또한 너무 중요합니다.
스케일링은 잇몸 질환을 예방하고, 경미한 잇몸 염증을 초기에 치료할 뿐 아니라,
후속 치주치료를 위한 전 단계 치료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의료보험적용 | 적용대상 | 급여횟수 |
---|---|---|
2017.7.1 부터 시행 | 만19세 이상 | 연간 1회 |
치아모양과 치아상태에 따라 주기가 다르나,
잇몸 질환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6개월 또는 1년 간격으로 스케일링을 받고,
올바른 방법의 칫솔질을 통하여 구강위생 관리를 하는 것이 필수라고 하겠습니다.
스케일링 치료 시 시림을 느끼는 경우,
보통 스케일링 시술이 처음이거나 치석이 쌓인 기간이 오래 지나 잇몸 뼈가 내려 앉으면서
치아 뿌리에 가까운 부분이 드러난 경우 일시적으로 시림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치석이 잇몸을 덮고 있었다 제거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호전됩니다.
연상치석은 대게 누런 베이지색으로, 치아의 색과 흡사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이것이 치아인지 치석인지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연상치석이 잘 형성되는 곳이 치아 사이와 치아와 잇몸사이로,
치석을 제거하면 마치 구멍이 뚫리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치아의 외상이나 충격, 충치 등의 이유로 치아의 신경 손상으로 극심한 통증이 발생거나 신경 조직이 괴사 되었을 때 이러한 신경 조직을 완벽히 제거 하고 치료하여 재발을 막고, 장기적으로 치아 주변 조직의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시술입니다.
잇몸 치료 이후 유지관리 또한 중요한 부분 입니다.
정기적인 잇몸 관리와 점검을 통하여 잇몸의 상태를 살펴주는 것과, 올바른 칫솔질로 구강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하는 것입니다.
잇몸 질환은 10대 질병에 포함될 정도로 흔하며, 성인의 80% 이상이 앓고 있다는 치주질환은,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잇몸 뼈가 녹아 치아를 약하게 만들어 흔들리는 증상까지 불러오게 됩니다.
잇몸 질환을 발생시키는 가장 큰 원인은 치석과 치태입니다.
잇몸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는 치석과 치태를 말끔하게 제거하여 염증을 감소시키고,
잇몸의 상태를 회복시키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상태에 따라 국소마취 하에 잇몸치료를 진행 할 수 있으며,
상태가 몹시 좋지 않을 시에는 잇몸 수술을 시행 할 수도 있습니다.
충치로 인해 치아 경조직의 손상이 있을 경우 치과용 재료로 치아를 충전하여 기능을 회복하게 하는 치료입니다. 치아 표면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나 플라그 속 세균이 치아 표면을 부식시키고 그 형태나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을 때 이를 회복시켜 줍니다.
01 레진치료레진은 치아색이 나는 심미적인 충치 치료 재료로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충치의 범위가 크지 않은 경우에 주로 사용되며, 충치를 제거하고 난 후 손실된 부위에 레진을 바로 메우는 방법으로 충치 면적이 크지 않은 경우 당일 치료가 가능합니다. |
02 레진 인레이(온레이)레진 인레이(온레이)는 자연 치아의 색상과 유사하게 제작됩니다. 충치범위가 크고 눈에 띄는 부위의 치료에 적합하며 기존의 아말감이나 골드로 치료받은 부위가 보이는 것을 꺼려하는 분들에게도 권해드리는 방법입니다. |
03 골드 인레이(온레이)골드 인레이(온레이)는 충치 부위가 넓거나 씹는 힘이 강한 어금니 부위에 적합한 치료방법입니다. 인체에 무해하며 부식이 없고 강도와 경도가 자연치와 유사합니다. |
04 세라믹 인레이(온레이)세라믹 인레이(온레이)는 치아색이 나는 심미적인 수복물로 레진 인레이와 같이 충치 치료 부위가 드러나는 것을 꺼려하는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
사랑니는 영구치가 자리잡은 17세 이상의 남녀에게 나며, 어금니 뒤에 자리를 잘 잡고 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매복이나 누워있는 모양으로 하고 있어서 발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악골이 점차 작아지는 경향 때문에 사랑니가 완전히 나오지 못하고 잇몸 또는 잇몸 뼈속에 묻혀 누워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매복치’라고 합니다.
매복치아나 불완전하게 나온 사랑니의 경우 치아를 덮고 있는 잇몸에 염증이 생겨 붓고 아플 수 있는데 이를 지치 주위염(pericoronitis)라고 부릅니다. 지치 주위염이 심한 경우에는 염증치료 및 약 복용을 통해 염증을 완화시킨 이후 발치를 하게 됩니다.
사랑니 부위는 칫솔이 잘 닿지 않아 주변 잇몸에 염증이 잘 발생하여 아프고,
잇몸이 붓거나 심한 경우 볼까지 부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니와 그 앞니 사이에 음식물이 끼기 때문에, 그 앞니인 제2대구치까지 썩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제2대구치의 뿌리부분을 밀어 뿌리가 흡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랑니가 밖으로 올바르게 나는 경우, 관리만 잘 된다면 굳이 사랑니를 발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랑니 자체가 썩거나 주변 치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
매복된 사랑니의 경우는 발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적인 방법으로 발치를 하는 경우 통증, 붓거나 입이 잘 안 벌어지는 증상이 며칠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치 후 처방해드린 약을 정해진 기간 동안 잘 드시고, 소독액으로 양치를 해주셔야 이차적인 감염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래 사랑니가 아래턱을 지나는 큰 신경(하치조신경)과 가깝게 매복되어 있는 경우에는 발치시
신경 손상 및 감각 이상 등의 기능성이 항상 있으므로
발치 전 방사선 사진 및 CT촬영 등을 통해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치가 계획된 사랑니의 주변 잇몸에 충분한 국소마취가 이뤄집니다.
마취가 되면 매복 사랑니를 발치 하기 위해서는 잇몸 절개 및 치조골 삭제 또는 치아 분리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발치 후 절개된 잇몸은 봉합합니다.
발치 과정이 마무리되면 발치 부위에 거즈를 넣고 최소 3~4시간 이상 물고 계셔야 합니다.